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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ingress

Ingress의 시작

by 지천공 2020. 8. 14.

Ingress의 시작

 

인그레스을 시작한지 한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인그레스에 대해서 뭔가를 얘기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의 내가 처음 시작하는 플레이어의 마음을 가장 잘  알 것이라 생각되어 관련 글을 작성해 볼까 합니다.

 

인그레스를 처음 접하면 몇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1. 몇가지 께임 가이드가 있지만 단편적인 지식만을 나열하고 있어    
    유기적인 연결 상황을 이해하기 힘들다.

2. 대부분의 자료가 Old UI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어     
    New UI로 시작하는 사람은 더 이해가 어렵다..

 

3. 자료에 언급되지 않은 일부 규칙이 있는데
    이는 경험과 선배 유저들의 조언으로만 파악할 수 있다. 

그래서 인그레스는 처음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인그레스가 매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점도 있습니다.

 

1. 께임 UI만으로는 다른 사람들이 께임하는 지 잘 모름

    > 캐릭터 같은 것이 등장하지 않고 효과음도 영어라 께임이라 생각하기 쉽지 않습니다.

 

2. 내가 허용하는 시간에만 집중해서 께임을 하면 됨.
    > 뒤에    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포켓몬고 처럼 체육관을 지키기 위해 계속 처다볼 필요가 없습니다.

    > 물론 특정 조건 (예 앵커깨기)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초보 때는 무의미합니다.      

 

3.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 Glyph hacking을 기억력 기반으로 한다면 기억력 증진에 분명 도움이 됩니다.

 

4. 이동 중 플레이가 가능하다

    > 포켓몬고 같은 경우 속도 제한이 심하지만 인그레스는 어느 정도 속도가 되도 Play가 가능합니다.

 

5. 포켓몬고와 맵이 공유된다.

    > 사실상 인그레스를 시작하는 상당 수가 이 이유 때문일 겁니다.

 

 

지천's comment

- 그래픽도 멋있고 소리도 멋있지만 저녁에 혼자 소리를 듣고 있으면 다소 무서운 느낌도 든다.

- 기억력 기반으로 Glyph hacking을 진행하면 스트레스가 늘어날 수 있다.
  보조도구를 쓰는 것이 덜 스트레스 받는다.

- 차량 이동 중 Play는 분명 위험하다.
   하지만 차 안에서 8 버스터를 팡팡 터트리면서 이동하는 재미는 느껴본 사람만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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